옛 무술들에 공통적으로 나오는 것들 중에
뛰어들어서, 혹은 뛰어서 상대를 차거나. 상대에게 높이 올라 치는 것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현대 종합격투기(MMA: Mixed Martial Arts) 같은 것들이 나오며
결투, 대결과 같은 양상에서 “저런 기술들은 안되는 기술”이라는 논리하에
상대를 붙들고 잡고 구르는 기술들이 대체되어 온 것이 요즘의 모습이라 봅니다.

 

 

그렇지만, 그런 와중에도
하체의 힘을 얻는 동작과 훈련들은 점점 발전하고 있습니다.

 

태껸은 무술이면서도,
내기 경기의 형태와 결투같은 문화가 일찍부터 발전한 무술이기도 합니다.

 

옛날 사람들은 그럼 어떤 훈련을 했을까?

 

여러 트레이닝 법들이 있지만,
송덕기 스승님으로부터 전해지고 지금도 위대태껸에서는 훌륭한 트레이닝으로 필수적으로 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솟구치기

말 그래도 솟구친다는 말입니다. 개인적인 추정상 솟구친다는 표현은 여러 무술들에서 하겠지만.

태껸에서 택견명칭도 그렇게 잡혀있긴 합니다.

 

조사 중, 알게된 단어는 다음과 같습니다.

 

솟구치기가 아닌 “깡충이패”

박종관의 택견책에 보면 “솟구치기”라고 되어 있지만,

자세가…? 응? 이거 솟구치는 거 맞아?

 

이런 생각 저도 그 책을 처음 구입하여 본 고등학교 1학년때,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주변에 물어보니… 나이가 드셔서 저렇게 한 것 아니야? 가 주변 이야기들이었습니다.

 

이 사진… 처음 물어볼 땐, 나이가 드셔서 못뛴 거라는 말. 조사하다보니 맘대로 추정들이었습니다.

 

리얼 스토리

조사하다 위대태껸의 스승님께..
그거 송덕기 스승님께서는 솟구치기가 아니라. 명칭으로는 깡충이패라고 하셨다는 것이었습니다.

깡충이패?

 

이후, 제3의 선생님들(어떤 협회에도 관련이 없는),
이름은 모르지만, 할아버지가 무릎의 안정성을 위해 무릎을 짚고 뛰라 하셨다.

보통들은 솟구친다하면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만, 송덕기 선생님의 솟구치기 동작(기술, 훈련)은 무릎을 잡고 하는 깡충이패의 형태가 주였습니다.

 

자세는 이렇게 한다. 그냥 뛰면 무릎상한다고 그냥 뛰지 말라 하셨다는 말을 들었던 분들의 이야기까지.

 

아, 나름 과학적(?)인 부분(무릎안정성이 1번!!!)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이후 어깨에 관한 이야기들도 있습니다).

 

해보니까…

해보니까, 이거 굉장한 심폐운동 Cardio 효과도 있고. 자주 애용합니다.
대퇴 사두와 무릎에 부담은 줄이고 햄스트링 강화와 탄성만들기에도 좋고요.

 

이런 방식과 비슷한 예로는 여자들에게 인기좋은 캐시언니의 Frog Jump Squats 에서도 쓰이더라고요. ㅎㅎㅎ

우리가 솟구치기라고 알고 있는 것.

깡충이패라는 이름으로 좋은 훈련방법 및 기술로 남아있습니다.

혹시 왜 이것이 깡충이패라는 이름으로 되었거나.
다른 명칭을 아시는 분들은 댓글로 많은 이야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