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맑아 아이들을 데리고 고종황제가 활을 쏘던 황학정 뒷편에 있는
'택견 수련장(구청 명칭)'에 다녀왔습니다.
서촌에 거주하는 사람 치고 이곳을 안가본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곳이 택견을 전승하던 장소와 지역이라는 것은 아는 사람이 매우 적습니다.
여러 사람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사실을 많이 알지 못합니다.
위대태껸 인왕체육관은 마지막 택견의 보유자인 송덕기 스승님의
가장 오랜 제자 고용우 선생님께서 위대태껸을 제자들에게 전달하였습니다.
위대태껸을 배우는 어린이 체육관 가족들을 데리고
지난 날씨가 좋을 때, 택견 수련장을 다녀왔습니다.(아이들은 매동산이라고도 불르더라고요)
아이들은 택견에 대해서 많은 것을 묻고
이곳에 아빠랑 와봤는데 택견하는데인지는 몰랐어요
많은 이야기들을 하더라고요.
다행이 이번 기회로 오게 되며 알게 되었고.
날씨가 좋을 때 마다 오자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