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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선생님 요청으로 수업을 다녀왔습니다. 멀리 보이는 인왕산이 볼만 하네요.

 

저의 예상보다는 머릿수가 넘어서 살짝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택견이 워낙 하향세기도 하니까요.

몇 아이는 시작전에 이크에크 하며 자기들끼리 웃다가 품밟기를 하고 본세로 가는 순간 표정이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손질과 간단한 발질은 아니고 품밟기 위치를 위해 간단하게 흉내내보고.

 

마주대기 내 다행이 아이들이 위대태껸을 접하며 즐거워 했습니다.

 

집중해야할 몇 가지 리스트를 익히게 하고 반복으로 좀 한 느낌나게 만들라면 수업도 좀 더 고민해봐야겠네요.

 

수업요청을 필요하신 분은 우선 이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tkteo.iptime.org/gym/cont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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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하고 정리하고 분류하고 분석하고 개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