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견·조정…’ 충주가 다시 북적거린다

이 기사에 보면 택견 계보에 대하여 기사의 잘못인지 택견 예능보유자 정경화 선생의 잘못인지. 이렇게 기사의 내용을 싣고 있다.

 

유일한 택견 인간문화재인 운암 정경화 선생의 설명에 의하면, 택견은 매년 10월 3일 하늘에 제사를 지내며 군중을 모아놓고 무예를 겨뤄 문무를 뛰어난 인재를 뽑은 선배제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말한다. 고구려, 신라, 백제 등 삼국에서 모두 수련했던 무예이자 고려시대에도 호국무예로 자리했던 것이 바로 택견이라는 것.

 

유일한 택견 인간문화재 운암 정경화 선생의 말에 의한 택견은 아래와 같이 기사에서 설명하고있다.

 

무예였던 택견이 본격적으로 민중 속으로 자리하게 된 것은 지난 1845년 왕십리 택견의 명인인 박털백에서 시작한다. 박털백 제자인 임호가 택견을 가르친 ‘택견 1대’가 됐고, 그의 제자인 송덕기가 택견 2대로서 초대 인간문화재가 되면서 현대 택견으로 자리하게 된다. 이후 택견 3대인 신한승을 거쳐 택견 4개인 정경화 선생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계보상 초대인간문화재 송덕기의 스승인 임호를 박털백의 제자로 만들어 놓는 기사였다.

 

출처: http://taekyun.culturecontent.com/scenario/a01.asp

 

위의 현 택견보유자 정경화의 택견원전(보경, 2005)에 수록된 택견계보이다. 하지만 기사는 택견계보와는 다르게 설명하고 있다.

 

출처: http://cj100.net/tour/cultural-heritage/?menu=0404010103

 

위의 택견계보는 한국택견협회와 충주관광포털사이트에서 재 발행한 택견계보이다. 기존의 택견의 계보에 대한 설명이 있는 택견원전의 내용과 계보와도 다르고 초대 인간문화재이는 송덕기는 임호 외에는 스승을 두었던 기록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왕십리택견의 명인 박털백과 구리택견의 명인 박무경의 제자로 표시하고 있다.

 

택견이 2011년 11월 27일 유네스코가 지정된 이후 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시기에 택견의 계보를 외곡해서 전달하는 것은 인터뷰를 한 보유자와 데일리안 박상현 객원기자의 실수라면 다시 정정해야 할 것이다.

 

2012년 3월 26일에 작업한 문서이다. 구글 문서도구(Google Docs)로 작업을 하였으며 조교 생활을 하며 짬짬히 작성한 것이다. 2012년 10월 28일 확인 결과 잘못된 계보가 있던 링크를 사라졌고, 기사의 계보가 있던 부분은 ‘위에 게시된 그림파일’이 사라진 것으로 확인 되었다.

추가로, 임호의 스승은 누구인지 확실하게 밝혀진 전모가 없다. ((현재까지 연구된 자료들에 의하면 임호는 일정한 스승이 없이 한두수씩 물어서 배웠다고 알려져있다.)) 하지만 기사에는 임호가 박털백에게 택견을 배웠다고 하는 것 잘못된 정보를 전할 수 있는 우려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