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3년 생인 송덕기 스승님은 황학정에서 어른들의 추천을 받아, 당대 최고의 태껸 명인 임호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1958년 경찰무도대회에서 송덕기 스승님의 함께 태껸을 수학했던 누하동의 김성환과 태껸시범을 선보였습니다. 이때, 태껸 기술을 선보였으며 시범을 보던 태권도 원로들 중 몇이 태껸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같은 동네에 거주하던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고용우 스승님은 송덕기 스승님께 태껸을 시작하여 제자가 되었습니다.
1983년 인멸의 위기로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76호로 지정을 받아 송덕기 스승님은 초대 택견(위대) 예능보유자가 되셨습니다.
송덕기 스승님의 기록이 전부 담기지 않았던 부분들에 대해 고용우 스승님은 후대에 남기를 바라며 위대태껸 기술정리를 하며 기록을 하셨습니다.
고용우 스승님께서는 가족들의 이민으로 미국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훗날 체육관(도장)을 하고픈 마음에 명칭을 물었고 송덕기 스승님께선 “위대태껸”으로 명칭을 받았습니다.
이후 넓은 미국 시장에서 다른무술들을 비교하며 태껸의 핵심들을 정리하는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1998년 위대태껸 정리를 하며 LA에 첫 위대태껸 수련원을 개관하여 지도를 시작하였습니다.
지도를 하면서도 지속적인 태껸의 핵심을 정리하며 많은 사람들이 위대태껸을 쉽고 더욱 빠르게 익힐 수 있는 연구를 계속하였습니다.
2007년 한국에서 택견을 하다 인연이 된 몇 인연을 시작으로 한국에서 위대태껸을 하는 제자들과 모임이 2008년 생겨나게 됩니다.
이후 모임에서 2014년에 양천구 위대태껸수련원을 기반으로 센터와 수련원이 생겨납니다.
2016년 위대태껸 연구센터 설립은 옛 태껸이 있던 본터에 다시 돌아온 해였습니다.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위대태껸에 대해 다시금 적극적으로 알리고 2017년 말부터 일반 수련생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교육방법 초안 확립 현재 위대태껸센터(인왕체육관)으로 옛 태껸터 인근의 주민과 태껸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다시금 교육하고 있습니다.